분류 전체보기13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못찾으셨나요? Antigravity로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 [4일차] 프로그램을 만든 뒤, 사용할 때마다 한 가지가 눈에 걸렸어요. 기능은 잘 돌아가는데, 화면이 영 투박하다는 거. 버튼 배치가 들쭉날쭉하고 색감도 뭔가 2000년대 초반 느낌이랄까요. 3일차에 원하는 기능을 모두 넣어서 꽤 좋은 프로그램이 됐다고 생각했어요.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지만 '이 상태로 보여주는게 맞나?'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겁니다. 사실 기능만 되면 됐지, UI 디자인이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도 있어요.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고요. 근데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, 볼 때마다 허접해보이면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고요. 마치 지저분한 그릇에 담겨 있는 맛있는 음식 같은 느낌이었어요. 1. 디자인은 다음 문제라고 생각했는데UI 디자인 문제는 바이브코딩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한 .. 2026. 4. 7. AI한테 일 시켰더니 할당량 제한.. 토큰 아끼는 법 알려드립니다 "거의 다 만들었다..!" 하는 순간, 화면에 뜬 문구 하나. '1일 사용량 한도에 도달했습니다.' 지난 5일 동안 Antigravity랑 Claude Code로 제가 쓸 프로그램을 뚝딱뚝딱 만들고 있었거든요. 버튼 하나 고치고, 기능 하나 추가하고, 점점 그럴듯한 모양이 잡혀가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. 근데 딱 흥이 올라올 때쯤, 하루 할당량이 바닥나버리는 거예요. 처음엔 "내가 뭘 그렇게 많이 썼나?" 싶었습니다. 분명 몇 번 안 물어본 것 같은데, 게이지는 이미 바닥. 뭔가 제가 모르는 사이에 사용량을 확확 깎아먹는 구조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더라구요. 1. 아껴쓰는 방법을 알면 더 많이 쓸 수 있어요이거 저만 겪는 문제가 아니었어요. 찾아보니까 Claude Code 사용자들 사이에서 "토큰이 .. 2026. 4. 5. Claude Code를 이용하여 URL 크롤링 프로그램 만들기 [2일차] 상품 URL 수집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서 하루종일 신나게 썼어요. ALT + 우클릭 한 번이면 엑셀에 URL이 착착 쌓이니까, 예전처럼 주소창에서 복사+붙여넣기를 반복하던 때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죠. 그런데 한 100개쯤 수집하고 나니까, 슬슬 불편한 지점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어요. "어라, 이거 아까 담은 상품 아닌가?" 엑셀 파일을 위아래로 스크롤하면서 중복을 눈으로 확인하는 제 모습을 발견한 거예요. 수집 속도는 빨라졌는데, 정작 중복 체크는 여전히 제 눈에 의존하고 있었던 셈이죠. 거기다 가끔 수집이 실패하는 상품도 있었어요. 클릭은 했는데 엑셀에 안 들어가 있는 거예요. 어떤 상품이 빠졌는지 알 수가 없으니, 나중에 "분명 담았는데..." 하고 헤매는 일이 생기더라고요. 엑셀 파일이 매번 .. 2026. 4. 4. Claude Code를 이용하여 URL 크롤링 프로그램 만들기 [1일차] 도매사이트에서 상품 소싱하다 보면, 괜찮은 상품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URL을 하나씩 복사해서 어딘가에 저장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. 한두 개야 그냥 하죠. 그런데 한번에 100개씩 골라야 할 때는 어떨까요? 상품 링크에 들어가서 링크 복사, 엑셀파일 열고 붙여넣기. 이걸 상품마다 반복하고 있으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로봇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. 제 목표는 바이브코딩을 이용하여 도매사이트 상품의 데이터를 전부 자동으로 가공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저는 이미 Antigravity를 이용하여 도매사이트 상품의 대표 이미지와 상세 페이지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놨어요. 근데 그 프로그램은 상품 URL을 입력해야 동작하거든요. 결국 병목은 그 URL을 모으는 과정이었던 거예요. 자동화의 앞단.. 2026. 4. 3.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못찾으셨나요? Antigravity로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 [3일차] 퇴근하고 컴퓨터를 켜자마자 어제 만든 프로그램부터 실행했어요. URL 100개를 엑셀에서 복사해 붙여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니, 이미지가 쭉쭉 받아지더라고요. 2~3시간은 걸리던 작업이 10분만에 끝나는 이 속도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. 그런데 다운로드가 돌아가는 걸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 작업 진행률이 눈에 보이면 훨씬 편할 것 같은데, 이것도 쉽게 되려나? 불과 며칠 전만 해도 "상품 사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프로그램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" 싶었는데, 이제는 진행률 표시에 UI 디자인까지 신경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좀 우습더군요. 마치 내 집만 있으면 행복하겠다던 사람이, 살다 보니 인테리어까지 고민하게 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. 근데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긴 해요. 처음엔 ".. 2026. 4. 1.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못찾으셨나요? Antigravity로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 [2일차] 퇴근하고 컴퓨터를 켜자마자 어제 만든 프로그램부터 열었습니다. URL 하나씩 넣고 버튼 누르는 것만으로도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리던 작업이 7분으로 줄어들다니 정말 행복했어요. 근데 실제로 사용하다보니 또 다른 귀찮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URL 복사하고, 프로그램에 붙여넣고, 다운로드 버튼 누르고, 끝나면 다음 URL 복사하고… 하나당 소요 시간은 짧지만, 여러개를 반복하면 그것도 꽤 번거롭죠. 물건 계산할 때 바코드 찍는 건 빠르지만 물건이 많으면 줄 서서 기다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.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 "URL을 한꺼번에 넣고 일괄 처리 되게 하는건 안 되려나?" 제가 도매사이트에서 상품을 고를 때, 상품 탭을 열어놓는 게 기본 20~30개예요. 하나씩 붙여넣는 것도 결국엔 반복.. 2026. 4. 1. 이전 1 2 3 다음